안산먹거리 · 2026-09-07 · 읽는 시간 3분

대부도에서 조개 맛을 기본으로 삼은 짬뽕순두부

강릉 초당마을의 생순두부와 싱싱한 조개로 끓인 국물의 깊이

대부도에서 조개 맛을 기본으로 삼은 짬뽕순두부
사진: elsiii2

대부도라고 하면 보통 해물칼국수를 떠올리지만, 소담 짬뽕순두부에서는 다른 선택을 마주합니다. 이곳의 국물은 조개가 내놓는 시원함과 짬뽕의 칼칼함이 만나 독특한 깊이를 만듭니다. 강릉 초당마을에서 직접 공수한 생순두부를 기본으로, 바지락·백합·홍합·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조개를 못 드시는 분도 국물의 맛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소담의 대표 메뉴, 짬순이(짬뽕순두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고 여러 종류의 조개가 깊은 국물을 만듭니다.
소담의 대표 메뉴, 짬순이(짬뽕순두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고 여러 종류의 조개가 깊은 국물을 만듭니다.

위치와 주차 정보

소담 짬뽕순두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65에 위치합니다.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에서 구봉도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여행 중에 들어오기 좋습니다. 전화는 0507-1492-1243입니다.

매장 앞과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가 편하며, 여러 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는 주말에 드라이브 인파가 많으니,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거나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 분위기와 내부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매장의 너르고 쾌적한 공간감입니다.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바쁜 시간에도 답답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주방이 노출된 구조라 조개 국물을 끓이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음식이 어떻게 준비되는지 투명하게 보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테이블의 배치도 조용한 식사를 하기에 충분합니다.

짬순이: 조개 맛 그 자체

소담의 대표 메뉴인 짬순이(짬뽕순두부)는 13,000원입니다. 기본으로 바지락, 백합, 홍합이 들어가고, 여럿이 방문했다면 3인 기준 전복이 3개 추가됩니다. 그릇을 받는 순간부터 시각적으로 풍부합니다.

국물을 한 입 마시면 조개의 시원함과 향신료의 칼칼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자극적이지만 어느 정도 깊이 있고, 비린내 없이 깔끔합니다. 순두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식감을 유지하며,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조개를 먹지 않아도 국물 맛만으로 한 그릇을 다 마실 정도입니다.

밑반찬과 사이드 메뉴

짬순이가 나올 때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4종류입니다. 모두 집에서 직접 만든 느낌이 나는데, 대체로 반응이 좋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는 동동주(동백동주)도 인기 있는 선택입니다.

국물 요리와 조개의 조합에 동동주를 곁들이면, 대부도 날씨와 풍경이 한층 더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여럿이 온다면 해물파전도 추천할 만한 메뉴입니다.

언제 가면 좋을까

영업시간이 특이합니다. 화·수·목·금·월은 08:00~14:00 (라스트오더 13:30), 토·일은 08:00~17:00 (라스트오더 16:30)입니다. 즉, 평일은 오후 2시에 문을 닫습니다.

때문에 평일 오전이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일 주말에는 저녁 시간도 영업하니,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계획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해장이 필요하거나 아침을 늦게 먹고 싶다면, 토·일 오전 시간대가 최적입니다.

짬순이의 비주얼. 전복·바지락·백합·홍합이 한눈에 보입니다.
밑반찬도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동동주와 짬순이 조합. 비 오는 날의 감성.
국물이 맑고 깊습니다.
조개 맛이 살아있는 한 그릇.
정성 들인 한끼의 마무리.
짬순이의 비주얼. 전복·바지락·백합·홍합이 한눈에 보입니다. · 밑반찬도 정성스럽게 준비됩니다. · 동동주와 짬순이 조합. 비 오는 날의 감성. · 국물이 맑고 깊습니다. · 조개 맛이 살아있는 한 그릇. · 정성 들인 한끼의 마무리.
[대부도] 맛집, 소담 짬뽕순두부
비 오는 날 친구들과 방문한 소담의 짬순이. 조개의 싱싱함과 동동주 조합이 인상적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8. 26. · https://blog.naver.com/elsiii2/224389358028
도시전설 팁
방문 팁: 평일은 오후 2시 라스트오더이므로 늦지 않게 방문하세요. 토·일은 저녁까지 영업하니 드라이브 일정에 맞춰 계획하기 좋습니다. 여럿이 온다면 짬순이를 3인 기준으로 나눠 먹되, 개수를 맞춰 주문하면 각자 조개를 골고루 즐길 수 있습니다. 해물파전도 국물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주말 점심시간(12:00~13:30)에는 대부도 드라이브 손님들이 많으니, 예약 전화 한 통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도 여행에서 평범한 해물칼국수도 좋지만, 조개의 맛을 가감 없이 느끼고 싶다면 이곳의 짬뽕순두부를 먼저 시도해보세요. 국물 한 입에 대부도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7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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