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서해 해산물의 맛
60여 개 식당, 바지락칼국수 명거리의 탄생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시흥시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대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와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경기도가 2005년에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을 음식문화 시범 거리로 지정하였고,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외식업지구로 지정했을 정도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음식 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60여 개 음식점의 향연, 바지락의 맛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는 방아머리 초입에는 6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어요. 이곳에서는 바닷가 고유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씨알이 굵고 영글며 싱싱하고 쫄깃한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맛으로 유명합니다.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바로 이 바지락칼국수라고 할 수 있어요.
조개구이 역시 이곳의 명물입니다.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불 위에서 구워내는 맛은 어느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이에요. 바지락, 종패, 굴 등 계절마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메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칼국수의 역사, 염전에서 시작된 대중음식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바지락칼국수가 바로 이곳 대부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예전에 염전 일을 하던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하기 시작한 것이 시발점이라고 해요. 힘든 노동 속에서 빠르게 배불을 수 있는 음식의 필요성에서 탄생한 이 음식은, 1997년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답니다.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로 앞에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 때를 확인하고 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한 곳이에요.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해수욕장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완벽한 대부도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염전 일꾼들의 밥상에서 시작된 바지락칼국수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대부도의 진정한 맛을 경험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