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문화음식거리,
10여 개 나라의 향이 모인 원곡동
안산역 600m, 세계 110여 나라의 맛을 한 골목에서

안산역 1번 출구에서 약 600m 앞에 위치한 다문화음식거리는 안산시의 독특한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입니다. 안산시에는 세계 110여 나라에서 온 8만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지역 주민의 88%가 외국인이라고 하니 정말 놀라운 비율이에요. 이런 다문화마을특구의 중심에 있는 다문화음식거리는 진정한 국제 음식 체험의 장이 되어 있습니다.
중국부터 캄보디아까지, 10여 개 국가의 음식을 한곳에
이곳의 특징은 거리에 포함된 나라의 다양성이에요. 중국, 베트남,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캄보디아, 스리랑카, 일본 등 10여 개 국가의 이주민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의 고유한 맛과 조리법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정말 특별한 공간이라 할 수 있어요.
다문화음식거리의 점포들은 다양한 길거리음식, 동남아의 열대과일, 각국의 식재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생필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 단순한 음식 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어요. 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면 한국이 아닌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공간 구성과 접근성, 차 없는 거리의 쾌적함
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본동주민센터 옆에 자리한 외국인주민센터에는 세계 각국의 방향과 거리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요. 세계의 유명한 음식과 함께 조형물, 공원, 벽화 등이 다문화음식거리만의 특화된 분위기를 만들어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이곳은 골목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는데,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계획된 거리는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발전한 이 거리는 이제 안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 있어요. 국경 없이 음식으로 만나는 이 공간에서 세계의 맛을 경험해보시면, 안산이라는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을 거입니다.
한국에 머물면서 세계 10여 개 나라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맛과 문화로 당신의 혀를 세계여행 보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