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누에섬 등대전망대,
썰물 때만 만날 수 있는 작은 섬
하루 두 번 갯벌로 드러나는 무인도, 일몰의 풍력발전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탄도항 인근에 있는 누에섬은 작은 무인도입니다. 이곳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 도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에요.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뚝 떨어진 길이 나타나는 경험을 누에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등대 전망대의 탄생, 안전과 관광의 만남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가 자연학습을 겸한 어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해안 고깃배들의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기 위해 누에섬 정상 부근에 건설한 등대 전망대입니다.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에는 누에섬의 자연환경, 등대·바다와 관련된 각종 그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국내외 등대 그림과 모형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어요.
3층에는 바다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선박의 통행 안전을 유도하기 위한 등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특별하지요. 대부도와 탄도항, 전곡항, 선감도 등 주변의 멋진 섬들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탄도항의 풍력발전소와 일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있어요.
자연 학습과 어촌 관광의 거점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역할하고 있습니다. 갯벌의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조류와 어패류의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방문하실 때는 물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썰물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만 갯벌을 걸어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거든요. 안산시나 지역 관광안내에서 물때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대부도 여행의 가장 인상적인 경험 중 하나를 할 수 있을 거랍니다.
하루 두 번만 나타나는 길을 걸어 무인도를 경험해보세요. 탄도항의 풍력발전소와 서해 낙조가 만드는 풍경은 정말 특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