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마을 코앞 현지인 단골집,
흑돼지 숯불고기 정식 12,000원 '화로담'
한우·한돈 아우르는 숙성고기 전문점, 점심엔 단일 정식으로 가성비를 챙깁니다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 기차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화로담'은 현지인들이 단골로 다니는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관광객보다 동네 사람들 발걸음이 먼저 향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기차마을 여행 중 한 끼를 챙기기에 안심되는 선택지입니다.

위치와 영업시간
화로담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58, 곡성 기차마을 중심부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부터 22:00까지이며, 오후 15:00부터 17:00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라 이 시간대는 피해서 가는 게 좋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매장 옆이나 인근 군청 쪽 갓길에 댈 수 있는 자리가 많고, 유료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차 걱정은 크지 않습니다.
예약이나 대기 문의는 매장 전화(0507-1497-4000)로 확인하면 됩니다.
점심 단일 메뉴, 흑돼지 숯불고기 정식 12,000원
화로담은 한우·한돈, 그중에서도 'YBD'라는 흑돼지 품종을 숙성해 숯불에 굽는 숙성고기 전문점입니다. 매장 앞 안내판에는 이 YBD 품종이 요크셔·버크셔·듀록 세 품종을 교배해 만든, 국내 생산량의 0. 3%에 불과한 품종이라고 소개돼 있습니다.
점심에는 이 흑돼지로 만드는 '곡성 흑돼지 숯불고기 정식' 한 가지만 12,000원에 냅니다. 메뉴를 고민할 필요 없이 자리에 앉으면 바로 한 상이 차려지는 셈이라, 짧은 점심시간에 특히 편합니다.

한번 왔다가 단골이 된다는 곳
이 집을 소개한 블로거는 '한번 갔다가 반해서 단골집이 되어버렸다'고 적었을 만큼 재방문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매장 내부는 원목으로 마감한 프라이빗 부스 형태 좌석이라, 테이블마다 독립된 느낌으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곡성 기차마을 구경을 마치고 걸어서 이동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해서, 여행 동선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습니다.
기차마을 여행 중에 검색만으로 찾기 쉽지 않은 곳을, 현지인들은 이미 단골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12,000원짜리 정식 한 상으로 충분히 배부르게 채우고, 다음 여행 코스로 넘어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