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숲이 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21만 5천 권의 책 속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의 배움터

1994년 2월 15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문을 열었어요. 이 도서관이 만들어진 이유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능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곳은 단순한 책장이 아니라, 구미 시민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이 되어 있어요.
층마다 다른 세계, 지하부터 4층까지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매점 등 휴게공간이 있어요. 책을 읽다 목이 마르면 내려와 음료를 마시고 다시 올라갈 수 있게 설계된 거죠. 1층은 그야말로 도서관의 중심이에요.
강당, 전산교육장, 성인열람실, 세미나실, 건강관리실, 회의실, 강의실, 사무실, 관장실이 모두 1층에 있습니다. 2층에는 옥외휴게실과 어린이자료실, 일반열람실, 시청각실, 휴게실이 조성되어 있어요. 어린이들이 책을 읽다 옥외에서 뛰어놀 수 있게 배려한 구조죠.
3층으로 올라가면 정기간행물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문헌자료에서부터 디지털자료, 고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어요. 4층은 공조실과 서고로 되어 있는데, 이곳이 도서관의 거대한 기억창고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 215,129권의 책들이 이곳에서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거든요.
책과 강좌, 마음과 능력을 기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것만이 아니에요. 도서관 시설과 소장 자료를 기반으로 구미 시민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영어교실, 할머니 책 읽어주기, 사진 촬영, 인문학, 미술 강좌 등이 있어요.
어린이들에게는 읽기의 기초를 가르치고, 어른들에게는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이런 프로그램들이 모여 도서관은 단순한 책 대여소가 아니라, 시민들의 교양과 능력을 키워주는 공간이 되어 있습니다.
21만 5천 권의 책이 기다리는 곳. 도서관 안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계, 그곳이 우리 마음의 크기를 키워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