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웹진구미 인사이드 · 2026-09-08 · 읽는 시간 2분

1996년부터 나이를 묻지 않는 학교,
구미시평생교육원

자격증부터 인문학까지, 배움의 나이를 허물다

1996년부터 나이를 묻지 않는 학교, 구미시평생교육원
구미 현지 사진

1996년 2월 21일, 근로청소년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이 통합되어 구미시민복지회관이 문을 열었어요. 이곳이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시작이었습니다. 2007년 7월 1일이 되어서야 이 기관이 현재의 이름인 '구미시평생교육원'으로 개칭되었지만, 그동안 한결같이 지역 주민들의 배움을 책임져왔어요.

30년 가까이 이곳은 '나이를 묻지 않는 학교'로 기능해왔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소외계층도 함께

교육 공간의 모습
교육 공간의 모습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정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이것의 의미를 아실까요?

단순히 '배움'만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을 추구한다는 뜻이에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거죠.

이 기관의 역할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학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심화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필요한 지식을 가르칩니다.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먼 곳에 사는 주민들도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단체를 네트워킹하며 교육의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각종 평생학습 이벤트와 워크숍,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배움에서 성장으로, 그리고 나눔으로

강좌가 열리는 교실
강좌가 열리는 교실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에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전문가 양성과정을 위탁 운영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아름다운 목표예요.

한 사람의 배움이 그 사람의 삶을 바꾸고, 그렇게 성장한 사람들이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가 나누는 것. 그것이 평생교육이 추구하는 선순환이거든요. 30년째 이곳은 그 선순환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도시전설 팁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강좌나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최신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30년 동안 배움의 선순환을 만들어온 곳. 나이를 묻지 않고, 형편을 재지 않는 학교에서 구미의 미래를 봅니다.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8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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