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웹진
지역문화를 지키는 손,
구리문화원
1991년부터 민속과 전통을 기록해온 공간

구리 현지 사진
인창동 동구릉로 148번길 25, 구리문화원은 1991년에 설립된 지역문화 거점입니다. 33년 가까이 이곳은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해왔어요. 단순히 문화 행사를 열거나 공연을 주최하는 곳이 아니에요.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문화를 자산으로 남기고, 사라져가는 민속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곳입니다.
사라져가는 민속, 이곳에서 살아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져가는 것들이 있어요. '구리벌말다리밟기'와 '구리마을이야기'는 그런 민속놀이의 사례입니다. 구리문화원은 이런 전통 놀이와 마을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어요.
향토 자료를 수집·조사하는 일도 그 일환입니다. 한 세대가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것들을 오늘의 기록으로 남기는 거죠.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입니다. 이렇게 문화를 자극하고 상기시키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지역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문화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문화학교
구리문화원 내에는 '문화학교'가 운영 중입니다. 전통강좌와 일반강좌, 특별강좌, 기타강좌 등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복지와 예술 교육을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전설 팁
영업 시간은 09:00~18:00이며, 매주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원합니다. 문화학교 수강신청이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구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민속의 손길이 지나간 곳, 그곳에 구리의 정체성이 있어요. 구리문화원에서 지역문화의 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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