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웹진
관악산 정상의 사찰,
연주암과 연주대
기암절벽 위의 677년 고찰, 서울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전망

과천 현지 사진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연주암은 해발 629m의 기암절벽 정상에 위치한 사찰이에요.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400년의 역사를 품은 절
연주암은 677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져요. 당시에는 관악사로 불렸던 이 절은 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14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이곳에서 관악산의 역사를 함께 해온 사찰이에요.
등산의 중심지, 여러 길이 만나는 곳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등산의 거점이 되어 있어요.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고, 오른쪽으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어요.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의 중심지라서 기본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어요.
도시전설 팁
산행은 체력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를 두고 출발하세요. 날씨에 따라 조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맑은 날씨를 선택해 방문하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벼랑 위의 절에서 만나는 서울 전망, 관악산 등산의 진정한 보상이 연주암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