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600년 약수 온천,
설봉온천랜드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하루
가족탕부터 찜질방까지, 온천보다는 리조트처럼 경험하는 공간

이천온천지구에 있는 설봉온천랜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세종대왕과 세조도 찾아왔다는 600년 전통의 약수 온천이라고 해요. 지역주민은 물론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온천 명소인데, 단순한 온천탕만 있는 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게 짜여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이번에 어떤 시설들이 어떻게 갖춰져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600년 이어진 약수 온천의 비결
물 좋기로 소문난 이천의 약수 온천은 조선 세종대왕과 세조 때부터 사람들이 찾았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되고 유명한 온천인지 짐작이 가시죠. 이천설봉온천랜드는 이런 전통의 온천을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곳이에요. 온천물의 효능만 따지기보다는, 온천 여행이 가족 모두에게 편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시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온가족이 즐기는 4층 온천 시설
건물은 4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층마다 이용 대상과 목적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1층은 여탕, 3층은 남탕으로 나뉘어 있고, 2층에는 찜질방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요.
특히 4층에는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가족탕과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미니 수영장이 있다고 하니,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네요.
가족탕, 예약이 필수인 프라이빗 공간
설봉온천랜드의 가족탕은 2인실과 4인실로 운영되고 있어요. 일반 사우나와 달리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끼리만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미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부끄러워하거나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여유로운 온천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기
2층의 찜질방은 단순히 누워서 쉬는 공간만은 아니에요.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부터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오락실과 노래방 같은 즐길 거리들이 갖춰져 있어요. 마사지실도 있으니 온천욕 후 피로를 풀고 싶으신 분들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천을 이용하고 나서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쉬는 패턴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근 산책지까지 함께 즐기기
설봉온천랜드 도보권에는 애련정과 안흥지가 있어요. 특히 연꽃이 필 때면 이 두 곳이 아주 예쁘다고 하니, 온천 이용 전후로 산책을 삼아 연계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온천, 찜질방, 산책을 모두 묶어 반나절 일정으로 계획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종도 찾던 온천의 전통을 현대식으로 만나는 경험. 가족 모두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