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근처 '착한식당',
이름처럼 착한 가격의 생선구이·삼계탕
서대구이·갈치조림·능이삼계탕까지, 메뉴판을 보면 이름이 이해되는 무의도 밥집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쪽으로 여행을 가면 갯벌 체험이나 해상탐방로를 걷고 난 뒤 끼니 걱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찾을 만한 곳이 하나개해수욕장 근처의 '착한식당'입니다. 상호명 그대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관광지 물가를 걱정했던 분들도 메뉴판을 보고 나면 마음이 놓이는 곳입니다.

위치와 영업 정보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271-1입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가까운 편이라 해변에서 놀다가 이동하기도 부담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7시 30분입니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이니 방문 전 요일을 한 번 확인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전화번호는 032-752-7533이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착한 가격의 메뉴
메뉴는 서대구이, 갈치조림, 능이삼계탕, 능이 해신탕 계열로 구성됩니다. 서대구이는 17,000원으로 혼자 가도 주문할 수 있고, 갈치조림(1인분 20,000원)과 능이삼계탕(20,000원)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낙지·전복·새우가 들어간 능이 황후 해신탕은 25,000원, 능이 황제 해신탕은 30,000원입니다.
능이버섯이 들어간 보양식 가격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이라, '착한식당'이라는 이름이 그냥 지어진 게 아니라는 걸 메뉴판에서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
매장이 넓은 편이라 단체 손님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고, 혼자 방문해도 눈치 보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마다 일회용 테이블보가 깔려 있어 위생 면에서도 신경 쓴 티가 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겨운 시골 밥집 느낌이라, 여행 중 편하게 밥 한 끼 먹기 좋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몸살 기운이 있거나 몸보신이 필요할 때, 능이삼계탕이나 해신탕 한 그릇이면 든든합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 왔을 때도 무난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이고, 데이트 코스로 하나개해수욕장을 들렀다가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괜찮습니다.
이름값 하는 식당을 만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착한식당은 가격표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 구경하고 바람 쐰 다음, 착한식당에서 몸보신 한 그릇으로 마무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