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풍차해안 근처,
가성비 김밥 '정성식당'
오전 7시 30분부터 문 여는 김밥집, 4,500원부터 시작하는 부담 없는 한 끼

제주 한경면 신창풍차해안 도로변, 신한로 88에는 이른 아침부터 불을 켜는 김밥집이 있습니다. '정성식당'입니다. 오전 7시 30분이면 문을 열어, 해안 드라이브를 서두르는 여행객이나 이른 비행기·배편을 앞둔 분들도 부담 없이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곳이에요.
신창풍차해안의 풍차 풍경을 보러 가는 길이라면, 이곳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채우고 출발해보세요.

이른 아침부터 여는 이유가 반가운 식당
제주 서쪽 여행에서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하는 날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신창풍차해안의 풍경을 이른 시간에 보러 가거나, 공항·항구로 가는 일정이 빠듯한 경우죠. 이런 날은 문을 연 식당을 찾는 것부터 쉽지 않은데, 정성식당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 이런 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택지입니다.
다만 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니, 주말 일정이라면 이 부분만 미리 챙겨두면 됩니다.
정성김밥의 메뉴 구성과 가격
가게 안 메뉴판에는 정성김밥을 비롯해 멸치김밥, 매운제육김밥, 참치김밥까지 여러 종류의 김밥이 걸려 있고, 떡볶이·고급어묵탕·라면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확인 시점 기준으로 정성김밥은 4,500원부터 시작해 참치김밥이 6,000원 수준이었고, 떡볶이와 어묵탕은 7,000원, 라면은 5,000원이었습니다. 다만 매장에는 재료비 상승으로 김밥류 가격이 500원씩 오를 수 있다는 안내문도 함께 붙어 있었으니, 정확한 가격은 방문 전 전화(064-773-5558)로 확인하는 편이 가장 확실합니다.

신창풍차해안과 함께 즐기는 아침
정성식당이 자리한 신한로 일대는 신창풍차해안도로와 가깝습니다. 해안을 따라 늘어선 대형 풍력 발전기와 검은 현무암 지형이 인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인데, 이른 아침 이 길을 지날 계획이라면 정성식당에서 김밥을 포장해 해안 갓길이나 전망 좋은 자리에 잠시 차를 세우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포장된 김밥을 준비해 파는 모습도 확인됩니다.
이른 아침 신창풍차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정성식당의 김밥 한 줄이 그 시작을 든든하게 채워줄 겁니다. 여행의 아침은 이렇게 소박한 한 끼에서 오히려 오래 기억되곤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