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먹거리 · 2026-09-06 · 읽는 시간 2분

목포 중앙동 중식당 2곳

꼬막 짬뽕, 중깐 — 목포의 맛을 사로잡은 명물들

목포 중앙동 중식당 2곳
사진: loverestkst

목포 중앙동. 목포의 오래된 중심을 걷다 보면, 주황색이나 초록색 간판을 달고 있는 중식당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는 처음 가는 곳이지만, 현지인들의 입에는 오래 살아 있는 맛들이죠.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최근 방문한 블로거들의 후기를 모아, 목포 중앙동을 대표하는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에서 소개하는 2곳
이번 편에서 소개하는 2곳

형제꼬막짬뽕 북항본점 — 해장 고수들의 단골집

목포를 대표하는 해산물 짬뽕집입니다. 이 집의 가장 특별한 점은 이름부터 드러나는데, 바로 '꼬막'을 짬뽕에 넣는다는 것. 꼬막은 여수에서 직접 공수한다고 해요.

형제꼬막짬뽕 북항본점 외관
간판과 메뉴판
형제꼬막짬뽕 북항본점 외관 · 간판과 메뉴판
형제꼬막짬뽕 북항본점 — 해장의 시작
전남 목포시 원산중앙로 59에 있고,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업(일요일 휴무)합니다. 금요일 밤을 지낸 후 토요일 아침 해장으로 딱 좋은 곳이라고 해요. 로컬 중국집의 정석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단골 맛집입니다. 꼬막짬뽕밥은 9,000원, 짜장면은 7,000원대로 착한 가격도 매력입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3. 21. · https://blog.naver.com/dongheems3/224221918537
점심때는 웨이팅이 필수
점심때는 웨이팅이 필수
목포 현지인의 짬뽕 맛집
같은 위치의 형제꼬막짬뽕에 방문한 또 다른 후기입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쯤 방문했는데도 이미 웨이팅이 시작되어 있었다고 해요. 점심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더 바빠지는, 진정한 현지인 맛집의 모습입니다. 중앙시장 주차장이나 주변 갓길을 이용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5. 10. 20. · https://blog.naver.com/merci416/224047173627

태동반점 — 목포의 고유 음식 '중깐'

태동반점이 유명해진 이유는 하나. '중깐'이라는 목포 고유의 중화요리 때문입니다. 중깐은 일반 짜장이나 짬뽕과는 전혀 다른 식감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얇은 면발에 세밀하게 다진 고기 소스가 깊게 배어, 첫 입부터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죠.

계란이 올려진 태동반점의 중깐
중깐, 짬뽕, 탕수육 등 서비스 구성
계란이 올려진 태동반점의 중깐 · 중깐, 짬뽕, 탕수육 등 서비스 구성
태동반점의 중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태동반점은 푸짐한 서비스와 깊은 맛으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중깐을 주문하면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갓 튀겨낸 탕수육과 짬뽕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 옷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있고, 짬뽕은 얼큰한 국물로 중깐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8. 11. · https://blog.naver.com/loverestkst/224375360594
태동반점의 외관
태동반점의 외관
중깐의 모든 것 — 8,000원의 풍요로움
태동반점의 중깐은 단돈 8,000원에 음식이 정말 푸짐하다고 평가받습니다. 얇은 면에 잘게 다져진 짜장소스가 올라가는 형태로, 어릴 적 먹었던 달달한 짜장면의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짬뽕은 얼큰하기보다는 감칠맛이 있는 스타일이며, 칵테일 새우나 오징어도 들어 있습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김치도 곁들여져 있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5. 12. 30. · https://blog.naver.com/banghak_in/224127855348
도시전설 팁
소개한 두 곳 모두 최근 실제 방문 후기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메뉴·가격·영업시간은 방문 전 매장에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형제꼬막짬뽕은 점심 시간대에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시간대 방문을 추천해요.
목포 중앙동, 가볼 일이 있다면 꼭 들러보세요. 오래된 거리의 맛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습니다.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6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함께 둘러보면 좋은 지역전국 118개 지역 인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