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인근의 숨은 맛집,
시진핑
배달앱 상위권을 점하는 탕수육과 짬뽕, 분당에서 찾는 제대로 된 중식의 맛

분당에서 중식당을 찾는다면, 흔히 마주치는 건 오래된 간판들입니다. 그 중에서 배달앱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시진핑입니다.
이름이 강렬해서 한 번 보면 잊기 어렵지만, 그것보다 음식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분당 중앙공원로 35에 자리한 이곳은, 동네 중국집이 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맛을 담아냅니다.

위치와 방문 정보
시진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35의 1층에 있습니다. 올림픽 스포츠센터 건물 내 위치라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길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중무휴로 영업하며, 점심과 저녁 모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을 갖고 있으니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탕수육: 기름기 없이 살이 살아있는 맛
시진핑의 탕수육을 처음 먹으면 놀랍니다. 대부분의 동네 중국집 탕수육은 튀김옷만 바삭하고 고기는 퍽퍽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탕수육은 다릅니다.
고기 자체가 풍만해서, 씹는 순간 육즙이 느껴집니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한 입에 공존합니다. 오래되고 낡은 것 같은 간판과 달리, 음식에는 정성이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메뉴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탕수육부터 주문해보기를 권합니다.
짬뽕: 배달앱이 증명하는 맛의 기준
짬뽕은 어디서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시진핑의 짬뽕을 마시면 그 생각이 바뀝니다. '음, 괜찮네' 정도가 아니라 '어?
맛있네'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불맛이 살짝 나면서도 얼큰한 국물은 중독적입니다. 탕수육과 함께 시켜 나눠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차돌짬뽕과 해물짬뽕 모두 추천할 만한 맛이니, 두 번 방문한다면 각각 시도해볼 만합니다.
가게 분위기와 방문 팁
매장 내부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서 혼자 와도, 가족과 와도 편합니다.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 주문 후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배달앱으로도 주문할 수 있으니, 분당 중앙공원 근처 직장이나 거주지라면 배달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게 분위기는 낡았지만, 음식과 서빙은 정성 있습니다.
첫 방문자를 위한 메뉴 선택법
중국집에 가면 메뉴 고르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시진핑에서는 추천 조합을 제안합니다. 먼저 탕수육으로 가게의 수준을 판단한 뒤, 짬뽕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둘 다 가게의 기본기가 드러나는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방문했다면 탕수육과 짬뽕 중 하나를 택하고, 여럿이 함께라면 두 가지를 나눠 먹기를 권합니다. 우동이나 볶음밥 같은 다른 메뉴도 있으니 두 번째 방문때는 그쪽을 시도해봐도 좋습니다.
분당에서 진짜 중국집을 찾는다면, 간판의 낡음에 속지 마세요. 배달앱이 증명하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시진핑은 동네 중식당이 할 수 있는 정직한 맛의 기준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