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등대해변 앞,
이른 아침 여는 오션뷰 식당 '등대곳간'
낙지짜글이·돈까스로 채우는 바다 뷰 한 끼, 아침 8시부터 문을 엽니다

속초 등대해변 바로 앞, 영랑해안길 2층에 자리한 '등대곳간'은 이름 그대로 바다를 향해 서 있는 식당입니다. 특별한 예약 없이도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어, 해변 근처 숙소에 묵는 여행객들이 아침식사로 자주 찾는 곳이에요. 계단을 올라 2층에 들어서는 순간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등대해변 풍경이 이 집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아침 8시, 바다 위에 뜬 밥집
등대곳간의 가장 큰 매력은 영업 시작 시간입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문을 열어, 해변 산책이나 물놀이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방문한 블로거는 2층에 올라서자마자 마주친 풍경을 두고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입니다.
이런 풍경 앞에서 이른 아침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은 흔치 않으니, 등대해변 근처에 묵는다면 체크아웃 전 아침 메뉴로 고려해볼 만합니다.
메뉴는 단출하게, 맛은 확실하게
메뉴는 낙지짜글이(짜글낙지), 낙지해장국, 제육볶음, 돈까스 네 가지로 단순합니다. 그중에서도 낙지짜글이는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메뉴로, 매콤한 국물에 우동사리를 추가해 든든하게 먹는 손님이 많습니다. 아침에 해장이 필요하다면 낙지해장국을, 아이와 함께라면 부담 없는 돈까스를 선택하는 식으로 좁혀서 고르면 됩니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흰색 톤의 모던한 공간
자리에 앉아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고, 나갈 때 계산대에서 사장님께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매장은 흰색 톤으로 꾸며져 있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냅니다. 밑반찬으로는 김,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냉콩나물국 등이 함께 나오는데, 다들 매콤한 낙지 요리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위치와 이용 안내
등대곳간은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109, 2층에 있습니다. 등대해변 바로 앞이라 해변 산책이나 물놀이 동선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은 위치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쉽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만 운영하니, 저녁 식사보다는 아침·점심 코스로 계획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른 아침, 통창 가득 펼쳐진 등대해변을 앞에 두고 낙지짜글이 한 그릇을 비우는 것. 등대해변 여행에서 놓치기 아까운 아침 루틴입니다. 든든하게 채우고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