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중앙시장의 숨은 고로케 전문점,
삼삼고로케
속초 특산물을 가득 담은 고로케, 집에 가져갈 기념품의 새로운 선택

속초 중앙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젓갈과 건어물 사이에 유독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검은 간판의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가 삼삼고로케입니다.
속초는 해양 도시이자 관광지이지만, 기념품으로 무엇을 사갈지는 항상 고민이 됩니다. 삼삼고로케는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속초의 홍게, 아바이, 명란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를 고로케에 담아냅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정성스러운 맛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이 계속 줄을 섭니다.

위치와 방문 정보
삼삼고로케는 강원 속초시 중앙시장로6길 28에 위치합니다. 정확히는 중앙시장 내부의 닭전골목 42번 자리입니다. 중앙시장 입구에서 시장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젓갈과 건어물을 파는 상점들 사이에 검은 간판과 전구 장식이 눈에 띄어 멀리서도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부터 20:00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19:40입니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차를 세울 수 있어 자가용 방문도 편합니다.
다만 중앙시장 자체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점심 시간대나 저녁 시간대보다는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면 조금 더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속초 특산물로 채운 메뉴
삼삼고로케의 메뉴는 속초를 대표하는 식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게 고로케는 3,700원이며, 특별히 하루 200개 한정판으로 판매됩니다. 속초 홍게의 진한 맛이 고로케의 바삭한 겉면과 만나면서 독특한 조합을 만듭니다.
아바이 고로케도 인기 메뉴인데, 이것은 오징어 순대를 중심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속초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으로, 역시 3,700원입니다. 고기 가득 짬뽕 고로케는 베스트 메뉴로 표기되어 있으며, 3,5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짬뽕의 특징인 해물의 풍미와 고기의 깊이를 한 입에 담았습니다. 중화 고추잡채 고로케는 3,500원이고, 집에서 자주 먹는 중화요리의 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입니다. 명란 크림 고로케는 3,500원으로, 속초의 명란과 크림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저렴해서, 여러 종류를 사서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시장 속의 즐거움
삼삼고로케를 방문하는 경험 자체가 특별합니다. 시장의 분주한 흐름 속에서, 사람들이 쌓아올린 줄이 자리합니다. 앞사람이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 당신도 자연스럽게 무엇을 살지 생각하게 됩니다.
주문 후 고로케가 완성되는 순간도 정성스럽습니다. 뜨거운 기름에서 금색으로 바뀌어 나오는 고로케는 갓 튀겨져 바삭함이 살아있습니다. 한 입 베어물면 속의 재료가 따뜻하게 흘러내립니다.
종이에 담아 걸어가며 먹어도 좋고, 동봉된 봉투에 담아 선물로 챙겨도 좋습니다. 추우면 따뜻하고, 더우면 식으면서도 맛이 살아있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속초 기념품의 새로운 선택
속초 여행을 마치며 기념품을 고를 때, 대부분 젓갈이나 건어물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에 도착했을 때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실에만 들어갔다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삼삼고로케는 다릅니다.
고로케는 도착 후 며칠 내로 먹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속초를 기억하며 맛을 즐기게 됩니다. 또한 홍게, 아바이, 명란처럼 속초의 특성이 담겨 있어서, 선물로 받은 사람도 '여기가 속초구나'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기념품으로도 의미 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속초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입니다.
속초 여행의 마지막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삼삼고로케의 줄에 서보세요. 한 입 베어물 때 속초의 맛이 따뜻하게 흘러내립니다. 그것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