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먹거리 · 2026-09-07 · 읽는 시간 3분

원주 중앙시장 왕해반점,
숙주탕수육이 기본인 노포 중식당

현지인만 아는 탕수육, 7천 원대 짜장면. 손님 없을 땐 식사 시간이 되면 자리가 꽉 찬다

원주 중앙시장 왕해반점, 숙주탕수육이 기본인 노포 중식당
사진: byennylog

원주 여행 중 발견하게 되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중앙시장 근처에 자리한 왕해반점입니다. 현지인 입소문으로 알려진 이곳은 첫 방문에 손님이 적어 걱정할 수 있지만, 점심 무렵이 되면 테이블이 꽉 차는 곳이에요.

그 이유는 숙주탕수육이라는 시그니처 메뉴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원주 중앙시장 인근 노포 중식당, 왕해반점
원주 중앙시장 인근 노포 중식당, 왕해반점

주소와 영업시간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원로469번길 1-13입니다. 원주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점심시간(오후 3시~5시)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숙주탕수육, 이것이 답이다

왕해반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숙주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아래에 숙주를 깔고, 그 위에 바삭한 탕수육을 얹은 이 요리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입 물면 놀라게 됩니다. 기본 탕수육 자체가 이미 맛집 수준입니다.

쫄깃쫄깃한 찹쌀 튀김옷과 얇게 입혀진 코팅이 동시에 사각거리는 식감이 살아있거든요.

아래에 깔린 숙주 양념과 함께 먹으면 더 풍미가 살아납니다. 알싸한 청양고추와 간마늘이 더해지면서 유린기, 분짜, 치킨의 맛이 겹겹이 느껴집니다. 하나의 요리에서 여러 음식의 맛을 경험하는 셈이에요.

가격대도 착합니다. 숙주탕수육 미니도 있고, 정량도 있으니 입맛에 맞춰 선택하면 됩니다.

기본을 잊지 않은 짜장면과 국물 요리

메뉴판을 보면 짜장면이 7천 원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중식당이 만 원대를 호가하는 상황에서 이 가격은 충격적이에요. 방문한 블로거도 후기에서 '메뉴를 살펴보니 짜장면 하나에 7,000원으로 혜자로운 가격'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니까요.

옆 테이블 손님들 말로는 짜장면도 맛있다고 합니다. 국물 요리들도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국물로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가게 분위기와 손님들

가게 내부는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되었습니다. 초록색 벽면, 깔끔한 목재 테이블, 밝은 조명이 어우러져 있어서 오래된 가게라는 선입견을 깨뜨립니다. 영업 초반에는 손님이 적어 한산할 수 있지만, 점심을 향해가면서 회식하는 직장인들과 혼밥하는 분들로 꽉 찹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젊은 방문객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해요. 배달 주문도 폭주한다고 하니, 가성비와 맛으로 현지인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왕해반점의 시그니처 숙주탕수육. 흰 그릇에 담긴 바삭한 탕수육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숙주탕수육의 상세. 아래 깔린 숙주 양념과 위의 탕수육이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국물 요리도 정성 있게.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되었으며, 점심 시간이 되면 테이블이 가득 찹니다.
왕해반점의 시그니처 숙주탕수육. 흰 그릇에 담긴 바삭한 탕수육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 숙주탕수육의 상세. 아래 깔린 숙주 양념과 위의 탕수육이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 국물 요리도 정성 있게.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 가게 내부는 현대적으로 리노베이션되었으며, 점심 시간이 되면 테이블이 가득 찹니다.
원주 맛집 왕해반점, 현지인 추천 숙주탕수육 맛집
원주 여행 중 발견한 왕해반점. 처음엔 손님이 없어 걱정했지만, 식사 시간이 되자 테이블이 꽉 참. 기본 탕수육 맛이 좋고, 숙주 양념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현지인 추천 맛집입니다.
사진·정보 출처: 네이버 블로그 · 2026. 7. 20. · https://blog.naver.com/byennylog/224350459857
도시전설 팁
방문 팁: 점심시간(11시~1시)에는 웨이팅을 각오해야 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3시~5시이니 그 사이를 피하세요. 2~3명 이상 방문한다면 숙주탕수육 미니 여러 개와 짜장면을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주에 갔을 때 현지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먼저 가봐야 할 곳입니다.
처음엔 빈 가게라고 해서 고민했지만, 점심이 되자 이곳이 현지인들의 성 (聖) 지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원주 출장이나 여행 중이라면, 이 숙주탕수육 한 그릇로 현지인의 입맛을 경험해보세요. 그게 진정한 맛집 여행이 아닐까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07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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