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웹진보령 인사이드 · 2026-09-10 · 읽는 시간 2분

청라 은행마을,
가을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곳

3천여 그루의 은행나무, 전국 최대 군락지

청라 은행마을, 가을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곳
보령 현지 사진

청라 은행마을에는 약 3천여 그루의 토종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요. 가을이 되면 온 마을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국내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랍니다. 이곳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한국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어요.

황룡과 까마귀의 전설

청라 은행마을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

청라 은행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들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요. 옛날 장현리 뒷산에는 까마귀가 많이 살아 오서산이라 불렸던 산이 있었어요. 산 아래 작은 못 옆에는 누런 구렁이 한 마리가 살았다고 해요.

이 누런 구렁이는 천년 동안 매일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전해져요. 이를 본 까마귀들이 노란색 은행을 보고 황룡의 여의주라 생각하여 마을로 물고 와 키우면서 마을에 수많은 은행나무가 자라게 되었다는 설이에요. 이런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서인지 가을날 은행나무를 보는 경험이 더욱 특별해 보여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청라 은행마을 (보령)
청라 은행마을 (보령)

매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려요. 이 기간 동안에는 은행마을, 돌아보기, 은행 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며칠을 묵으며 즐길 수도 있어요.

도시전설 팁
축제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방문 전에 보령시 관광정보센터에 문의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가을이 되면 온 마을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신비로운 경험. 청라 은행마을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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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10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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