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웹진거제 인사이드 · 2026-09-10 · 읽는 시간 2분

거제 거제대교,
거제의 관문이 된 역사 있는 다리

1971년 개통해 거제 조선공업의 견인차가 된 상징적 구조물

거제 거제대교, 거제의 관문이 된 역사 있는 다리
거제 현지 사진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에요. 통영과 육지를 연결하는 거제대교는 그 섬이 하나의 도시가 되도록 해준 상징적인 다리입니다. 1965년 착공해 1971년 4월에 준공된 길이 740m, 폭 10m의 이 다리는 현대건설에서 시공했는데, 개통 이후 거제의 산업과 관광을 한데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요.

육지와 섬의 만남, 거제 발전의 시작점

거제대교
거제대교

거제대교 개통 전까지 거제도는 여러 면에서 육지와 떨어져 있었어요. 하지만 이 다리가 놓여지면서 거제는 통영과 육지로 직접 연결되었고, 특히 거제의 조선공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어요. 거제대교는 단순한 연결 구조가 아니라, 한 지역의 운명을 바꾼 중요한 기반시설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거제대교가 길이 940m, 폭 20m 규모로 1999년 4월 22일 개통되어 더욱 많은 교통량을 수용하고 있어요. 두 다리가 함께 거제를 드나드는 통로가 되었고, 이로 인해 거제의 주요 관광지들인 해금강, 구조라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 구천계곡, 외도 등이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이에요.

거제 여행의 관문이자 전망대

거제대교
거제대교

거제대교를 건너는 것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에요. 다리를 지나며 거제의 바다를 마주하고, 이곳이 왜 '해양 거제'라고 불리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다리를 건넌 후에는 우측 거제만 해안을 타고 덕호~율포를 거쳐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신현읍에서 구천골과 학동을 거쳐 직선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어요.

섬의 동해안을 따라 학동과 장승포, 옥포, 신현읍을 차례로 지나 다시 거제대교로 돌아오면 거제 한 바퀴를 다 도는 셈이에요.

다리 남쪽 끝 갈곶리에는 돌섬들이 모여 있는 해금강이 자리하고 있어요. 십자동굴, 촛대바위, 사자암 등 빼어난 절경이 바다 위로 솟아올라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이 신비로운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방문 전에 알아두세요

거제대교는 사등면 덕호해안길 26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리 자체는 누구나 자유롭게 지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이용요금이나 개방 시간, 특별한 행사 정보는 거제시 관광 안내를 통해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날씨가 좋은 날 건널 때는 차창 너머로 펼쳐지는 거제의 풍경을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도시전설 팁
이용요금·개방 시간 정보는 거제시 관광 안내 센터에 미리 문의하세요. 날씨 좋은 날씨에 건너며 바다 풍경을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거제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에요. 섬으로의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 바다 위에서 거제의 품으로 들어가보세요 🌊
#거제대교#거제#교량#거제 여행#통영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10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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