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웹진진도 인사이드 · 2026-09-10 · 읽는 시간 2분

도리산전망대,
360도 다도해를 품은 조도의 하이라이트

해발 210m, 섬 떼처럼 펼쳐진 남해의 장관을 마주하다

도리산전망대, 360도 다도해를 품은 조도의 하이라이트
진도 현지 사진

조도라는 이름이 정말 재미있어요. '새 조(鳥)' 자를 써서 만들어진 이름인데, 마치 새 떼처럼 많은 섬들이 바다에 떠 있다는 뜻이래요. 조도의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 바로 도리산 정상에 자리한 도리산전망대랍니다.

해발 21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360도로 다도해의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지금부터 이곳이 왜 조도 여행의 하이라이트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5km의 산길, 곳곳의 쉼터가 든든한 트레킹

도리산전망대의 전경
도리산전망대의 전경

도리산 정상까지는 약 3. 5km를 걸어야 한대요. 거리만 듣고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중간중간에 약수터와 쉼터, 정자 같은 편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산길을 오르다 지쳐오면 이런 쉼터들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체력이 부족하거나 처음 산에 오르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상의 데크에서 펼쳐지는 한 폭의 산수화

도리산에서 본 섬들
도리산에서 본 섬들

정상에 이르러 나무데크 전망대에 서는 순간, 그 풍경에 말을 잃게 될 거예요. 눈앞에는 조도군도 전체가 펼쳐지고, 진도의 서쪽 해안도 보이며, 멀리 신안군의 섬들까지 한눈에 들어온대요. 새 떼처럼 바다 여기저기에 둥지를 튼 다도해의 장관이라니, 정말 그곳에 서보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상조도 북쪽에서 진도까지 비췻빛 바다에 마치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놓인 섬들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조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런 장관이 있다니, 이곳을 진도 여행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라고 불르는 이유를 알겠어요. 눈길을 돌리면 그 자체가 한 폭의 산수화처럼 다가오는 바다의 풍경들도 있고요. 바다와 섬, 그리고 하늘이 만드는 색채의 조화는 사진에만 담기지 않는 감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입도하는 방법과 여행 팁

도리산전망대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조도로 가야 하는데, 진도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조도 창유항 배편을 이용해 입도할 수 있다고 해요. 운항 시간과 배편 현황은 시시각각 변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서진도농협(061-542-5383~5)으로 문의해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섬 여행은 배 시간을 맞춰야 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스트레스 없는 여행의 시작이 될 거예요.

도시전설 팁
조도 입도는 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세요. 서진도농협(061-542-5383~5)로 문의하면 정확한 운항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도리산 산행은 3.5km이니 편한 등산 복장과 충분한 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섬 떼처럼 펼쳐진 다도해의 흰 포말이 아름다워요. 조도로 가는 배를 놓치지 마세요.
#도리산전망대#조도#다도해#진도 섬 여행#트레킹 명소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10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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