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보성·고흥 웹진고흥 인사이드 · 2026-09-11 · 읽는 시간 2분

고흥 내나로도,
연육교로 만난 섬의 온전한 매력

우주센터와 갯벌이 공존하는 44km 해안의 이야기

고흥 내나로도, 연육교로 만난 섬의 온전한 매력
화순·보성·고흥 현지 사진

나로도의 이름 유래는 여러 설이 있어요.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처럼 보인다고 해서 나로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고, 옛날 나라에 바칠 말을 키우는 목장이 있었어서 나라섬이라 불렸다는 설도 있어요. 고흥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이 섬은 1994년 육지와 연루교로 연결되면서 더욱 가까워졌어요.

44km의 해안선을 따라 갯벌, 해변, 산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다양한 해양 활동과 자연 체험이 가능한 곳이에요.

천연기념물 상록수림과 나로도해수욕장

나로도의 상록수림
나로도의 상록수림

내나로도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은 나로도해수욕장이에요. 폭이 100m, 길이가 1.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서, 여름철 해수욕의 명소로 손꼽혀요.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362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있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푸른 숲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해수욕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갯벌 체험과 산림욕의 다양한 즐거움

해안 경관
해안 경관

나로도는 단순한 해수욕장만 있는 섬이 아니에요. 잘 보존된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산림욕으로 자연 치유를 받을 수 있어요. 가족 단위로 방문했을 때 아이들도 어른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이곳의 큰 매력이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방문해도 계절마다 다른 나로도의 표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우주센터와 별 관측, 고흥의 미래를 만나다

내나로도에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우주 기술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덕흥천문대에서는 밤하늘의 별들을 관찰할 수 있고,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도 함께 방문할 수 있어요.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특별할 거예요. 또한 덕양서원 같은 전통문화유산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외나로도로의 다리 건너, 한걸음 더 나아가기

내나로도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나로 2대교를 건너 외나로도까지 가는 것도 좋은 코스예요. 외나로도의 나로항, 나로우주해수욕장, 봉래산과 삼나무숲을 차례로 둘러보면 고흥의 자연과 기술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요. 한 번의 여행으로 역사, 자연, 과학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나로도랍니다.

도시전설 팁
이용요금, 개방 시간, 휴무일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나로도는 다양한 시설이 있으니 방문 계획에 맞춰 미리 각 시설에 문의하시길 추천합니다.
역사, 자연, 과학이 만나는 나로도. 한 번의 여행으로 고흥의 모든 매력을 느껴보세요.
글 · 도시전설 편집부 · 2026-09-11 발행링크 복사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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